다이어리

지방 다녀 오던날

동편 2007. 11. 19. 00:02

지방 다녀  와서 식사후 운동하러 가는데 첫눈이 내린다.

얼마나 다행인가...

어릴때 첫눈 마음이 설레지 않았던가?

이제는 나이가 먹었나 보다.

 

도로 빙판길 부터 생각하니.

환경에 따라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다르니...

눈이 오는 것을 보니 또 한해가 가는가 보다.

세월은 빠르기도 하네.

 

그래도 세월을 원망을 말아야지.

자연만큼 공평한 것이 어디있으랴.

너나, 나나, 가진자나, 못가진자나,

배운자나,못배운자나 모든이에게

 

똑 같이 차별이 없으니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