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이어리
당신
동편
2008. 1. 22. 10:19
--당 신--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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험한 세상 살아가면서 내가 힘들어 질 때 앞에서 손 내밀어 이끌어 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. 내 아픔 아프고 괴로워 눈물 젖은 모습이 될 때 마음놓고 기대어 울 가슴을 빌려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. 비 내리는 어느 날 우울한 마음에 외롭다고 생각 될 때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서 차 한잔을 사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. 실수로 저지른 내 잘못으로 모두가 비난하고 내 곁을 떠나가도 마지막까지 따뜻한 눈길을 보내주고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. |